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현장 행사 개최
- 11.8~9, 서울 aT센터 개최, 100여개 기업 취업 면접 및 상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1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틀간 열리는 박람회에선 공공기관 및 관광기업 채용설명회, 관광기업 주니어멘토 직무토크쇼, 관광리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 10월 17일부터 박람회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이력서 등록 등 취업의사를 밝힌 구직자를 포함, 현장 신청자까지 1:1 대면면접이 실시된다. 박람회엔 호텔, 여행, 마이스(MICE) 등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공공기관·관광기업 채용설명회, 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8일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3개 공공기관에서, 9일엔 페어몬트호텔, 씨트립여행사, 트립비토즈 등 업종별 관광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또한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에 근무하는 입사 3년차 이하의 주니어 멘토가 참여하는 직무토크쇼를 통해 관광업계의 생생한 취업 및 직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전 KBS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여행작가가 ‘여행을 삶의 일부로, 열정을 직업으로’란 주제의 특강도 8일 오후에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토크쇼, 특강은 취업전문 유튜브 채널인 캐치TV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업종별 관광진로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실질적 채용준비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인사, 노무 전문상담도 제공
채용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호텔업협회, 통역안내사협회, PCO협회, 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5개 관광업종별 협회는 구직자 대상 관련 분야별 취업·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튜디오 운영,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또한 관광업계의 노동관련법령 준수문화를 조성하고 구직자의 근로 고충해결 지원을 위해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 인권, 윤리 등 이슈에 대해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한다.
공사 한화준 관광인력개발실장은 “올해 박람회는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배치, 응급지원 체계 구축, 비상시 대피로 안내 철저, 박람회장 입장객 인원 통제 등 안전 대비책을 마련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공사는 관광산업 일자리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관광미래인재양성팀 박영희팀장 (033-738-3711) / 정선화차장 (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