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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만 인센티브 관광단 1,001명 남해안권 찾는다 2017-08-29

대만 인센티브 관광단 1,001명 남해안권 찾는다

- 한국관광공사, 남해안권에 최대규모의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8월 30일부터 10월 하순까지 총 27회로 나뉘어 5일 동안 부산, 여수, 순천 돌아보는 고급 상품으로 구성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대만의 대표 금융그룹 산하의 생명보험 회사 인센티브단체 1,001명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동 인센티브 관광단체*는 8월 30일부터 10월 하순까지 매회 40명에서 80명까지 27차로 나뉘어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부산, 여수, 순천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여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일정으로 ‘남도관광 인센티브단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 인센티브 관광단체 : 회사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하여 조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순수 포상여행

 

이번 여행상품은 부산(2박), 여수(1박), 순천(1박)의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고급 여행 상품으로, 참가자들은 섬진강 기차여행 등 남도의 특색 있는 체험소재를 경험하고 신선한 해산물 등 식도락을 즐길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및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센티브 시행사인 동 보험회사에 여수, 순천, 부산일정으로 구성된 남해안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였고 지난 7월에 공사가 주최한 대만 인센티브 유치 로드쇼 기간 중 동 단체의 방한이 최종 확정되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력 하여 지난 4월 대만 역대 최대 규모인 ‘삼상미방생명보험’ 3천명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였고 8월에도 대만의 대표적 외식업체 인센티브 단체 2천명을 유치한바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금년 한국을 방문한 대만 인센티브 관광객은 금년 8월말 기준 17,67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인 해외여행객은 2012년에 최초로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1,458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방한 시장 규모는 지난해 883,465명(‘15년 대비 60.8% 증가)을 기록했고, 금년 7월 기준 이미 53만명(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을 넘어서 미국을 제치고 중국, 일본에 이어 방한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광공사 박철범 미팅인센티브팀장은 “대만은 전체 항공좌석 중 약 25%가 한국의 지방공항과 연결되어 있어 앞으로도 수도권 상품은 물론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활용한 지역 MICE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담당 : 미팅인센티브팀 박철범 팀장 (033-738-3301) / 정각진 차장(3305)

[보도자료] 대만 인센티브 관광단 1001명 남해안권 찾는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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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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