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MICE산업 미래전략 제시, 「KOREA MICE EXPO 2017」성료
- 28개국 170명 글로벌 바이어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 등 실질적 성과 달성에 주력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MICE 전문 전시박람회「KOREA MICE EXPO 2017」이 지난 6월 15일(목)부터 16일(금)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17일(토)부터 19(월)까지 2박 3일의 포스트 투어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MICE 전문박람회로 MICE 업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해외 참가 바이어들을 선정하여 공사 지사 및 지역 뷰로, MICE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의 검증을 거쳐 비즈니스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8개국 170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90명의 국내 바이어가 참가하여 전년대비 약 16.6%가 증가한 4,8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태국 유제품 업체(1,000명/‘17년12월), 인도네시아 생활용품 업체(3,000명/‘18년 1월), 말레이시아 생활용품 업체(10,000명/‘19년) 등 대형 단체의 유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벤처 기업도 계약 성사가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 참가한 11개국 15개 MIC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MICE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 박철범 팀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한번 한국의 MICE 산업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단일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성과 도출 및 국제적인 MICE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컨벤션 뷰로와 함께 MICE 유치 마케팅 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MICE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담당 : 미팅인센티브팀 박철범 팀장(033-738-3301) / 이지은 차장(3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