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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관광공사, 대만 역대 최대 규모 대형 방한인센티브단체 유치 2017-04-06

 한국관광공사, 대만 역대 최대 규모 대형 방한인센티브단체 3천명 유치

- 대만 생명보험회사 인센티브 관광단체 3천명 역대 최대 규모로 15일부터 방한-

- 대만 제조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체 1천여명도 5월 유치 추진 중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에 가속을 내고 있는 가운데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최근 대만의 대표적인 보험회사인 “삼상미방생명보험(三商美邦人壽, Mercuries Life Insurance)” 인센티브 관광단체* 3천명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 인센티브 관광단체 : 회사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하여 조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순수 포상여행

 

대만의 대형 생명보험회사인 “삼상미방생명보험*”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중순까지 110명씩 스물여덟 차례로 나뉘어 총 3천여명이 6일간의 일정으로 남이섬과 에버랜드 등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 삼상미방생명보험 : 1993년 설립. 타이베이에 본사를 두고 7개 지사, 4개 업무연락지구, 2개 행정 중심지구 등 268개 판매점, 직원 2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생명보험회사

 

이번 단체의 방한 인센티브 여행상품 가격은 160만원에 달해 일반 상품가의 두 배에 이르고, 특히 대만에서도 무역항인 까오슝(高雄)지역 출발단체로 국내에서도 강원도(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박을 하고 서울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5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정통 한정식을 즐기는 등 고부가 지방관광 인센티브 단체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굴지의 제조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체 1천여명을 서울 및 강원 등으로 5월에 유치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중에 있다.

 

관광공사 정익수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은 전통적으로 중소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많아 인센티브 단체도 대부분 1,000명을 넘는 경우가 드문데 이번 단체는 3,000여명의 대형 단체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대형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83만명으로 전년대비 60.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메르스 발생전인 2014년도와 비교해도 29.5%의 증가를 보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 등으로의 시장다변화를 더욱 가속화 하는 한편 지원제도 확대를 통해 전체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마이스(MICE*) 로드쇼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 MICE :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

 

* 담당 : 미팅인센티브팀 박철범 팀장 (033-738-3301) / 타이베이지사 정익수 지사장(+886-932-035-065)

[보도자료] 대만 역대 최대 규모 대형 방한인센티브단체 유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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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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