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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내륙지역에서 한국 크루즈 관광 수요 개척한다 2016-11-17

 중국 내륙지역에서 한국 크루즈 관광 수요 개척한다

- 관광공사, 중국 시안(西安)에서 내륙지역 최초 방한 크루즈관광 설명회 개최 -

                  

한국관광공사는 11월19일(토)~20일(일) 이틀간 중국 시안(西安) 카이더플라자 호텔에서 중국인 개별 여행객과 크루즈 업계 대상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내륙지역에서 한국 크루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 내 크루즈를 이용한 해외여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 부산, 인천 등 한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홍보를 통해 잠재 시장인 서북내륙지역의 크루즈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5년 기준 중국 출입 크루즈 선박수는 629척으로 10년동안 447% 증가하였으며, 크루즈를 이용하여 출국한 중국인 여행객 수도 ‘06년 2만명에서 ’15년 111.2만명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특히, 행사 개최지인 샨시(?西)성 시안은 중국의 경제문화적 부흥기였던 당나라의 수도(장안)로서 2012년 이후 연간 1인당 평균 GDP 성장률이 중국 전체 평균(6.7~7.2%)보다 2.1~8.0%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크루즈관광 설명회에서는 중국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홍보축제도 함께 개최한다. 공사 시안지사는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현지인들의 방한 여행 촉진을 위해 ‘한국자유여행 with ‘씽얼’(‘여행자’를 의미) 시안 특별판’을 발간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으로, 일평균 3-4만명이 방문하는 현지 유명 쇼핑몰 카이더플라자 백화점 로비에 이틀동안 한국 홍보관을 설치하여 크루즈관광 홍보와 함께 한국문화관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홍보관에는 제주·부산·인천관광공사, 여수시, 강원 해양관광센터 등 국내 5대 기항지의 크루즈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로얄캐리비안 선사와 현지 8개 여행사가 참여하여 크루즈 상품 등 비수기 방한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장 내 영화관에서는 일반 소비자 5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영화 감상과 함께 크루즈관광 및 개별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 홍보축제에는 태권도 공연, K-Pop 커버댄스, 비빔밥 만들기 등 개막행사와 함께 스키점프 VR체험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한복입기, 김장체험, 한국관광 퀴즈쇼, 한국미용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공사 설경희 음식크루즈팀장은 “중국 내륙지역 크루즈 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2016년 10월부터 한국의 크루즈 개별관광객에 대한 비자면제 제도가 시범 실시됨에 따라 개별관광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단체관광객 일변도의 크루즈관광 시장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향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개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크루즈관광 인프라 개선 및 맞춤형 상품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 음식크루즈팀 설경희 팀장(033-738-3641)/김중택 차장(3642)

[보도자료] 중국 내륙지역 최초 한국 크루즈 관광 홍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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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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