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중학생 480여명 대상 관광분야 진로탐색 교육실시  

- 2016 자유학기제 연계하여 10.5(수)~12.1(목) 총 16회에 걸쳐 개최 -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 미래 인재육성을 위하여 원주지역 중학생 12개교, 48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자유학기제 연계 관광분야 진로탐색 교육」을 10월 5일(수)~12월 1일(목)까지 총 16회에 걸쳐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원(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관광공사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관광산업 교육 및 호텔리어 직업 실습에 학생이 직접 참여토록 하여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동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1회 30명씩으로 나뉘어 한국관광산업의 이해와 한국관광공사 소개 등 강의를 포함하여, 현직 호텔리어로부터 호텔종사자 서비스 교육과 테이블세팅/매너와 같은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공사는 미래 한국 관광산업발전의 초석이 될 차세대 관광인력 육성을 위하여 일선 학교관계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단순한 체험행사가 아닌 “미래 진로탐색”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생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하는 체계적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정혜경 취업지원팀장은, “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진로탐색 교육을 통하여 관광산업에 대한 비전을 키우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원주·횡성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향후 강원도 전지역, 나아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시행코자 한다.”라고 밝혔다.

* 담당 : 취업지원팀 정혜경 팀장(033-738-3711)/ 안철한 차장(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