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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년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한국 서울 유치 확정 2016-08-23

 전 세계 이식분야 전문가 한국에 모인다

- ‘2020년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한국 서울 유치 확정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대한이식학회(회장 조원현), 서울관광마케팅(대표 김병태)과 공동 유치협력 활동을 통해 이식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인 “2020년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Transplantation Society - TTS 2020)”를 유치 경쟁국이었던 캐나다(몬트리올), 터키(이스탄불), UAE(아부다비)를 제치고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공사는 대한이식학회를 도와 2015년부터 국제 주최기관인 ‘The Transplantaion Society(TTS)’ 임원진을 초청하여 COEX 등 서울의 우수한 컨벤션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여왔으며, 8월 22일(월) 홍콩에서 열린 ‘TTS 2016’ 총회에서 서울이 2020년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었다.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1966년 프랑스 파리 학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식분야 학술대회이다. 이번 유치 성공으로 서울은 일본 교토, 중국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TTS를 개최하게 된다.

 

서경석 유치위원장(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은 “2020년 TTS 서울 개최는 한국이 이식분야의 아시아 리더로서 생체 이식 기술력 및 성적, 국제적 표준에 맞는 윤리적인 뇌사자 기증 시스템 등을 세계가 인정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한 서울에서의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이식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본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탁월한 이식 성적과 국가 시스템을 세계에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을 이식 분야 롤 모델로 여기고 있는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이식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MICE뷰로 김기헌 실장은 “한국은 2015년 UIA(국제협회연합;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의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 2위를 달성하여 국제회의 목적지로서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으며, 이에 힘입어 올 해 들어 “2020 아시아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외국인 1,300명, 서울)”, “2022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외국인 1,500명, 제주)”, “2024 세계생체재료학회 학술대회(외국인 3,000명, 대구)” 등 외국인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회의를 5건이나 유치했다“며, ”관광공사는 한국을 국제회의 목적지로서 전 세계 주최자들에게 홍보하고,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하는 국내 주관단체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최가 확정된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2020년 8월에 7일 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담당 : 컨벤션팀 신옥자 팀장 (033-738-3291) / 박소영 차장(3295)

[보도자료] 2020년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한국 서울 유치 확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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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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