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CEO와 함께하는 4월‘문화가 있는 날’행사 실시

- 4.27(수), <뮤지엄 산>에서 원주시향 출연 무료 클래식 공연 개최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4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뮤지엄 산’(강원도 원주 소재)에서 클래식 공연과 함께 CEO와 함께하는 방문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뮤지엄 산 본관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Eine Kleine Nachtmusik)’,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약 10곡을 해설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또한 공사 정창수 사장과 직원 50여 명도 ‘뮤지엄 산’을 방문해 내부시설과 예술작품들을 견학하고 한국관광 100선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의 자리도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하여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엄 산’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한 번씩 발표하는 국내 대표 추천관광지이다. 2015년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및 국민들의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 최종 선정했으며, 한국관광공사 이전지인 강원도에는 원주 ‘뮤지엄 산’을 비롯하여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영향으로 급부상한 정선 삼탄아트마인과 평창 대관령 등 총 14개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다.

* 담당 : 국내관광전략팀 조홍준 팀장 (033-738-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