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융복합 콘텐츠 및 창조관광 위해 홍콩 복합문화공간 PMQ와 손잡는다

- 콘텐츠진흥원,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홍콩 PMQ와 MOU 체결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3일(수) 오전 9시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홍콩 복합문화공간 PMQ(Police Married Quarters)(대표 빅터 창)와 융복합 콘텐츠 및 창조관광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PMQ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융·복합 콘텐츠 및 창조관광 교류를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 각 기관 보유 기반시설(인프라)의 상호 연계 활용 등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의 우수한 창작자와 기업이 서로 소통하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국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홍콩 상업경제개발부(장관 그레고리 소)의 장관이 함께 하였으며, 양 부처는 지난 2014년 11월 창조산업 협력을 위한 정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광공사와 콘텐츠진흥원,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PMQ는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벤처기업의 우수 콘텐츠 전시 공간이 들어서는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K-Style Hub를 통해 홍콩 PMQ와 우수 상품 교차전시, 창작자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담당 : K-Style Hub 운영팀 김석 팀장 (02-729-9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