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호주인 대상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 호주 CH9 “Gurus Explore" 방송 프로그램 방한 촬영(1.22~29)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스포츠 및 올림픽에 관심이 큰 호주인들에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및 방한 동계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22일부터 29일까지 호주 “구루스 익스플로어(Gurus Explore)” 제작팀을 초청하여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루스 익스플로어”는 호주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채널 9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아일랜드,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여행지, 음식, 정원 등을 소개한 바 있다. 동 프로그램 한국편은 오는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한에서 제작팀은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등 동계올림픽 개최 시설 및 강릉, 평창 등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화면에 담을 예정이며,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와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 등 겨울 축제도 호주 전역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관한 평창동계올림픽 상설 홍보관 및 서울 시청 앞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조형물 등도 소개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제상원 시드니지사장은 “스포츠와 올림픽에 관심이 큰 호주인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한국의 동계 관광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호주인 대상 방한 스키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언론인 초청,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활동 등의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담당 : 구미팀 김현정 대리(010-8721-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