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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메르스도 막지 못한 방한 크루즈 관광 열기 2015-12-03

메르스도 막지 못한 방한 크루즈 관광 열기

- 2015년 105만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2016년에는 150만명 넘어설 듯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금년도 방한 크루즈 외래관광객 수가 105만명(중복기항 제외 입국객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해 95만명 대비 10% 증가하는 것으로 크루즈 관광이 여름 최성수기에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악재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1월에서 5월까지 방한 크루즈 외래관광객은 전년대비 7.6% 증가했으나 메르스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6월에서 8월은 무려 26%가 감소하여 전년도 수준인 95만명 달성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침체된 방한 관광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에 돌입하였고, 그 일환으로 크루즈 시장 회복을 위해 9월 1일 중국 상해에서 크루즈 관광 로드쇼를 개최한 바 있다. 로드쇼에는 제주, 부산, 인천 등 크루즈 기항지 지자체, 항만공사 등 36명이 참가했고 중국 크루즈 여행사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크루즈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10월에는 상해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크루즈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이러한 방한 크루즈 시장 회복 노력에 힘입어 9월부터 반등세를 보여 9월에만 14만명이 방한하여 전년 동월 대비 23%가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고, 10월에는 15만명이 방한, 누적 관광객 수가 전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였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는 11월에 중국, 일본, 대만의 30개 선사·여행사를 초청하여 크루즈 트래블마트와 초청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간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박이락 해양관광팀장은 “올해 크루즈 외래관광객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방한 크루즈 시장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105만명을 넘어서고, 2016년에도 15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하여 한류, 공연, 축제, 음식 등의 다양한 기항지 상품 개발은 물론, 한류를 테마로 한 테마 크루즈 유치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담당자 : 해양관광팀 박이락 팀장(033-738-3651) / 김중택 차장(3653) 

[보도자료] 메르스도 막지 못한 방한 크루즈 관광 열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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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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