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MICE 리더들이 만난다

- 관광공사, ‘한중 MICE 리더스 교류회’ 통해 인센티브 단체 유치 총력 -

-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중국 마이스 단체의 유니크 베뉴로 활용 추진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015-16 한중 관광의 해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스(MICE) 산업의 실질적인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고, 중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목적으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및 평창 일대에서 ‘한중 마이스 리더스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마이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중국마이스협회(China MICE Committee) 회원사 임원 30여명과 국내 지자체, 인센티브 여행사, PCO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동대문 플라자, 세빛섬 등 특색있는 행사 시설(유니크 베뉴) 답사, 한중 마이스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12월 5일(토)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답사 및 단체 유치 논의를 통해 알펜시아를 중국인 기업 인센티브 단체의 행사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베이징이 확정됨에 따라 중국인들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점에서 중국의 주요 여행사 및 마이스 관련 임원진을 한국으로 초청함으로써 메르스로 인해 위축되었던 기업 인센티브 방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2016년 5월 중국 중마이(南京中?科技?展有限公司) 인센티브 단체 1만5천명을 비롯한 10여개 기업 대형 단체 45,000명을 이미 유치하는 등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및 기업 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업 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담당 : 인센티브유치팀 곽상섭 팀장(033-738-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