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orea MICE Alliance 리더십 네트워크숍’
개최
- Korea MICE Alliance 회원사 및 MICE 산업 관계자 소통의 장 마련 -
- 관광공사,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MICE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 마련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경남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5 Korea MICE Alliance(한국MICE육성협의회, 이하
Korea MICE Alliance) 리더십 네트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orea MICE Alliance 회원사 및 MICE 업계, 학계, 지자체 등 유관기관 인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MICE 산업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또한 경남 지역이 MICE 목적지로 재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MICE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ROI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김철원 교수의 기조강연과 (사)한국컨벤션학회가
주관하는 정책포럼이 개최되며, 관계기관 주요인사의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24일에는 Korea MICE Alliance 분과위원회와 경남
지역 공무원 대상 MICE 산업 인지도 제고 교육, 포스트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메르스로 침체되어 있는 업계 및 지역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상남시장은 한식은 물론 국가별 먹거리, 액세서리 등 추억과 볼거리를 파는 관광특화형시장으로 최근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활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홍보 효과와 더불어 MICE 개최지로서의 매력을 높이는 새로운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코리아MICE뷰로 김기헌 실장은 “이번 행사가 업계 상생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의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행사 참가자의 전통시장 방문으로 MICE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반 시민에게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Korea MICE Alliance 리더쉽 네트워크숍을 연 2회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여 MICE 산업의 지역 균형발전 도모 및 정부 3.0의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채널로 마련할 방침이다.
* 담당 : MICE진흥팀 팀장 조희진 (033-738-3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