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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예술가의 흥이 궁에서 반짝 - 반짝 궁 콘서트 개최 2015-05-28

‘청년 예술가의 흥이 궁에서 반짝’

-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궁궐에서 전통공연 펼쳐져 -

 

오는 10월까지 매월 한번 씩 궁궐에서 우리나라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반짝 궁(宮) 콘서트(청년예술가의 흥이 궁에서 반짝)’를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우리나라 주요 관광 자원인 고궁과 전통문화 예술체험을 연계하여 문화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증대하고, 청년예술인 활동기회를 확대하고자 ‘반짝 궁(宮)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이 콘서트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서울 시내 궁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첫 콘서트는 오는 30일 경복궁 내 소주방 앞에서 펼쳐진다. 소주방은 1915년 일제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지난 5월 100년 만에 복원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일명 ‘장금이가 일하던 궁궐의 부엌’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짝 궁(宮) 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의 흥과 예를 만나는 소통과 공감의 마당으로 꾸며지며, 공연단은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및 전통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 위주로 구성된다. 첫 공연에는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YAF 선정)과 불세출(2007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아리랑상), 경기소리그룹 앵비(2010 천차만별콘서트 우수상)가 출연하여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연출한다. 이번 콘서트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부문 국정과제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첫 공연에 약 15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초청하여 인근 서촌 통인시장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서민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경복궁 소주방 관람과 더불어 ‘반짝 궁(宮) 콘서트’를 관람케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전략상품팀장은 “최근 3년간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방한 입국객이 13.2%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나, 쇼핑과 저가 관광상품 위주의 문제점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관광소재로의 전환에 ‘반짝 궁(宮) 콘서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팀장 유진호(033-738-3221)

[이미지] 반짝궁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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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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