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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의료관광의 힘, 러시아 시베리아 추위를 뚫어라! 2015-03-25

한국의료관광의 힘, 러시아 시베리아 추위를 뚫어라!

- 한국관광공사, 러시아 이르쿠츠크 한국의료관광 테마 박람회 개최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 러시아 시베리아의 거점지역인 이르쿠츠크에서 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료관광을 테마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부산, 인천, 강원, 경기 지역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가 참가하여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한·러 양국 간 상호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이후 의료 목적의 러시아 방한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루블화 가치하락 등 최근 어려운 러시아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의료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한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은 인구규모에 있어 극동의 3배 이상에 달하며,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의료관광 수요의 한국 유치가 전략적으로 요구되는 시장이다. 이를 위해 국내 참가 병원 및 에이전시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병원 관계자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 및 치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화랑이 한국적이면서도 러시아인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 김세만 센터장은 “러시아가 루블화 가치 하락과 의료관광 관련 규제 강화로 시장 여건이 어렵지만 한러상호 방문의 해, 무비자 방문이 가능해져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러시아는 2013년 환자수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이르렀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90%에 달하는 고성장시장이다. 특히 극동을 중심으로 한 방한의료 수요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러시아 중서부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러시아 극동의 작은 도시 블라디보스톡에서 시작된 의료 한류 열풍이 이제는 혹독한 시베리아의 추위마저 녹이려 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 박우진 과장 (033-738-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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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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