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해전 명량과 영화 명량” 개최

  2014년 대한민국은 이순신 신드롬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순신에게 열광하였다. 영화 ‘명량’이 1,700만 명 관객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의 영화로 관객몰이를 하였고, 더불어 이순신 관련 책자와 관련 문화콘텐츠가 새롭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우리가 이순신에 열광하는 것은 한마디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영화 ‘명량’에서 보여주는 이순신의 투혼이 일반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이유가 크다고 할 것이다.

  영화 ‘명량’의 인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사)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해전 명량과 영화 명량’이라는 주제로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문화강좌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명량해전 승리에 대한 해석과 명량해전 승리를 이끈 판옥선과 대형화포에 대한 소개, 그리고 영화 명량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들을 건국대학교 박물관 박재광 학예실장의 설명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관광안내전화 1330으로 하면 된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1330 관광안내센터 정광선(02-729-9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