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와 함께 떠나는 한국 관광” 첫 방송 후, 기대감 상승

- 관광공사, 국내 최초 관광 예능프로그램

‘슈퍼주니어 M의 게스트하우스’ 통해 FIT관광 본격 홍보

K-pop 대표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들이 ‘슈퍼가이드’가 되어 중국 팬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국내 최초 관광 예능프로그램 ‘오감만족 여행기-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가 지난 10월 26일 한·중 양국에서 첫 방송 후, 중국내에서만 이미 200만뷰를 넘어가며 그 열기가 뜨겁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드라마를 위주로 다시 불어 닥친 한류 열기를 관광에 보다 직접적으로 접목, 한국관광을 홍보하고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SBS와 SMC&C, 중국YOUKU, TUDOU와 공동 제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게스트하우스를 근거지로 관광코스를 테마별로 설계, 소개하고 슈퍼주니어M멤버가 중국 팬들 2명과 한 조가 되어 총 5회의 테마로 구성, 매주 일요일 밤 12시에 총 12회가 방송될 예정. 또한 중국내에서는 양대 동영상 사이트인 YOUKU와 TUDOU가 동영상을 업로드해 방영된다. 특히 향후 진행될 다양한 관광코스에서 벌어지는 여행에피소드 및 여행사진을 공식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양국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 유도가 가능해,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방송제작에 활용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서영충 팀장은 “최근 중국내 인터넷, SNS의 급성장으로 인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인기가 빠른 속도로 방한관광으로 이어져 올해 중화권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며 지난 7월부터 방한외래객 2명 중 1명이 중국인으로 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초 관광코스설계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후원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또 다른 한류콘텐츠 활용방식으로 미디어콘텐츠와 관광을 묶은 본격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여행코스가 향후 실제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촉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김성진 차장(02-729-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