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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별에서 온 그대' 한류의 본고장 대만을 강타하다 2014-06-03

‘별에서 온 그대’한류의 본고장 대만을 강타하다
- 김수현, 전지현 최고인기 한류스타로 떠올라 -
- 최고 인기드라마로 58.5%가‘별에서 온 그대’꼽아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타이베이지사가 대만 일반 소비자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고 남자한류스타 부문, 여자스타 부문, 최고 인기드라마 부문 등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남자스타 부문에서는 김수현(47.8%)이 2위 이민호(21.2%)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 김우빈(4.8%), 공동 4위 수퍼주니어(4.4%), 소지섭(4.4%), 6위 현빈(3.4%)와는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씨엔블루(3%), 이승기(2.2%), 빅뱅(2%)이 뒤를 이었다.

여자스타 부문에서는 2012년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소녀시대를 밀어내고 전지현(48.8%)이 차지했다. 2위는 송혜교(8.8%), 3위는 소녀시대(8%), 4위 하지원(7%), 공동 5위 이영애(5.8%), 송지효(5.8%), 7위 한가인(4.3%)이었으며 그 뒤로 2NE1(2.5%), 이보영(2.1%), 김태희(2.1%)로 나타나 선호양상이 상당히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드라마 부문에서도 ‘별그대’(58.5%)가 압도적 점유율로 ‘상속자들’(16.5%), ‘주군의 태양’(8.7%), ‘해를 품은 달’(5.2%), ‘씨크릿가든’(4%)을 앞질렀다. ‘별그대’를 시청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87.5%에 달해 '별그대' 광풍을 실감케 했다.

‘별그대’ 시청 후 한국에 대한 인식변화 질문에서는 여전히 좋다(70.5%)와 좋아졌다(28.8%)의 긍정적 응답비율이 무려 99.3%에 달해 드라마가 한국에 대한 인식변화에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별그대’를 본 뒤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92.4%가 그렇다고 답해 드라마가 관광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별그대’에서 가장 인상 깊은 촬영지 또는 극중 장면을 묻는 질문에서는 ‘남산타워 회전식당 식사와 사랑의 자물쇠’를 선택한 응답자가 절반(49.3%)에 육박해 ‘첫 키스 장소인 쁘띠프랑스(12.9%)’와 ‘천송이가 좋아하는 치맥(11.8%)’을 압도했다.

아울러 일반적인 사항으로 한국드라마를 보고나서 한국에 가면 가장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음식(한국본토의 음식체험)을 선택한 응답자가 58.3%에 달해 식문화를 중시하는 대만인들의 습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외에 드라마 촬영지 관광(17.3%), 화장품 등 쇼핑(10.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기간(5. 23~26)에 한국 홍보관을 찾은 4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응답자(75.2%)가 남성응답자를 크게 앞질렀다. 연령에서도 20~30대 젊은층이 절반을 넘었다. 질문별로 다수의 선택항 중에서 단일항을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했다(복수응답배제). 관광공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류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유진호 지사장 (+886-2-2720-8281)
이용 차장 (+886-2-277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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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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