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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중국내 高價 방한상품 개발 본격화 2014-05-12

관광공사, 중국내 高價 방한상품 개발 본격화
- 시안지역 호화부동산 소유주 대상 방한상품 출시 -
- 호텔신라 공동 “글로벌 대기업” 견학상품도 -

중국내 고부가가치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상품들이 본격 개발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중국 시안지역의 호화 주택가인 진띠부동산 소유주를 대상으로 제주도 및 강원도를 여행하는 고가의 방한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4박5일로 구성된 동 상품들은 일반 상품가의 2배 이상인 프리미엄 상품으로 제주상품이 8,280위안(한화 약 150만원), 강원상품이 7,470위안(한화 약 130만원)으로 전 일정 특 1급 호텔 숙박 및 고급 미식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공기오염이 심한 시안지역 고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제주의 비자림, 강원지역의 제이드가든수목원 등 한국의 맑은 공기를 체험하는 힐링상품인 점이 특징이다. 참고로 진띠그룹은 1998년 설립된 자산규모 17.5조억원의 중국 10대 부동산 개발업체로 시안 지역내에 2015년까지 총 46,000여 가구(1가구 3인 기준 14만 명)를 개발,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시안지사는 ㈜호텔신라와 공동으로 중국 시안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의 “글로벌 대기업” 견학상품을 출시, 오는 5월12일~17일간 5박6일 일정으로 총 14명의 1차 참가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시안은 삼성이 70억 달러를 투자하여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곳으로, 공장 유치 이후 대대적인 한국열풍이 불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공사 시안지사는 이런 점에 착안, 시안 지역 100개 주요 업체가 가입되어 있는 섬서성 상무시장상회(?西省商?市?商?)를 대상으로 호텔신라와 공동으로 “글로벌 대기업“ 견학상품을 출시하였다. 지난 4월 청뚜지사에서 개발한 삼성 연수상품에 이어 출시된 동 상품은 2만 위안(한화 약 340만원)으로, 삼성딜라이트, 삼성의료원, 래미안 갤러리, 신라면세점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섬서성 상무시장상회의 왕국경(王??) 회장은 본인이 CEO로 있는 다니엘그룹(丹尼?企?集?) 직원들을 동 상품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씩 보낼 예정이라는 점도 고무적이다.

한국관광공사 이형연 시안지사장은 “이번 상품 개발을 계기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에 비해 아직까지 방한 열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내륙 지방으로 방한 붐이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유한순 차장 (02-729-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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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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