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 6기 출범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열정과 호기심으로 누비며, 숨겨진 여행이야기를 전파하고 소통할 대학생 온라인 관광기자단‘트래블리더’ 6기 발대식을 3월 21일 오전 10시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트래블리더 모집에는 국내여행에 관심이 많고 여행기사 취재, SNS 홍보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1,000여명이 지원하였으며, 총 7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전국 5대 권역에 걸쳐 선발된 70명의 트래블리더 6기는 올해 12월까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젊은 층의 감성에 맞는 참신한 시각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어 있는 관광정보를 발굴하고 국내 관광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트래블리더는 올해 첫 활동으로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지리산권 7개 시·군(구례, 곡성, 남원, 장수, 함양, 산청,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취재하고 대학생 개인 블로그 및 공사에서 운영 중인 국내관광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본 행사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트래블리더는 전국의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 및 온라인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매달 1~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조덕현 팀장은“올해 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행을 통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참여, 공유, 소통 등 국민 참여형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젊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관광소재를 발굴하여 공사 홈페이지는 물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널리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이 행복한 여행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는 2009년 이래 500여명의 대학생이 활동한 바 있으며, 연간 약 2만 건의 관광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조덕현 팀장 (02-728-9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