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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전통시장 사업 전국 주요 시장으로 확대 추진 2013-10-02

                          춘천 낭만시장 뚱땡이 이모네 과일, 서울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관광공사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덕분에 매출 ‘쑥쑥’

- 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전통시장 사업 전국 주요 시장으로 확대 추진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인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게 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일조하고자 전통시장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올해 초부터 9월까지 관광공사가 직접 지원하는 전통시장 관광상품을 통해 서울 광장시장에만 일평균 약 200명, 총 5만여명의 외국인이 광장시장을 방문하였다. 지난 9월 초 광장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광공사의 전통시장 체험상품개발로 외국인들의 전통시장 방문이 확대된 이후, ‘실질적인 매출증대효과가 있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73%’ 였으며, 이 중 ‘45%가 10~20% 이상 매출증대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일부 업체에서는 50% 이상 매출이 증갗 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 ’13. 9. 2~9, 조사대상 광장시장 내 상점 운영업체 25개소)

 

또한 광장시장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130명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상품 만족도 조사에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49%), 한국인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21%), 시장음식이 맛있어서(19%) 등 응답자 중 70% 이상이 지인에게 전통시장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통시장을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서울 광장시장에서만 시범적으로 추진해 왔던 관광공사는 전국 각 지방으로 상품개발을 확대 추진하여 올 하반기부터는 춘천낭만시장, 제주 동문시장 상품을 순차적으로 런칭하였으며, 8월 이후 두 시장에 약 3천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신규 유치하였고, 10월 이후에는 전주 남부시장, 경주 중앙시장 홍보 및 상품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박재석 관광상품팀 팀장은 “전통시장 체험관광상품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상품임과 동시에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관광상품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시장상인연합회 및 지자체 등과 협조해 전통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팀 박재석 팀장 (02-729-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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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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