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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9차 국제토질 및 지반공학 학술대회 (ICSMGE 2017) 서울 유치 확정 2013-09-16

 제19차 국제토질 및 지반공학 학술대회 (ICSMGE 2017) 서울 유치 확정

- 총 70여개국 3천명 참가 예정 -

 

한국지반공학회(회장 이승호)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9월2일~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차 국제토질 및 지반공학 학술대회에서 2017년 제19차 국제 토질 및 지반공학 학술대회(ICSMG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il Mechan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국제 토질 및 지반공학 학술대회는 약 90개국 19,000여 명의 지반공학 분야 엔지니어 및 학계 관계자로 구성된 국제 학술단체로, 1936년 출범 이래 4년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19차 학술대회는 2017년 9월17일부터 1주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70여 개국 3천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학술대회 개최지는 올해 학술대회에 참석한 86개국 대표들이 각각 1표씩의 투표권을 가지고 유치 신청도시(서울, 베이징, 시드니)의 지반공학 분야 산업 규모 및 동향, 개최 계획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

 

1차 개표에서 서울은 34표를 득하여 시드니(24표), 베이징(23표)을 제치고 잠정 1순위로 선정되었으며, 2차 개표에서 최저 득표한 베이징 23표의 2순위를 재개표한 결과 무효 3표 외에 서울이 10표, 시드니가 10표를 득하여 최종 서울 44표, 시드니 34표를 득함으로써 서울이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되었다.

 

동 학술대회 유치위원장 카이스트 김동수 교수는 “우리나라의 지반공학 분야에 대한 범국가적 높은 관심과 최근 국내 건설사의 활발한 해외 진출 등이 유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됐다”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각국의 투표권 보유 학회를 직접 찾아가 지지를 당부하고,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 의사결정 유보국가 투표권자를 방한 초청하는 등 유관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작업이 유치 성공에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향후 관련 공학계와 산업계,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등 다자가 참여하는 조직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컨벤션팀 박노정 팀장(02-729-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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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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