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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9월 월례문화강좌 2013-09-02

                                                 한국관광공사 9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한일간 역사전쟁(독도 그 불편한 진실)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일간 역사전쟁(부제 : 독도 그 불편한 진실)’이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토요 월례문화강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나 이번 9월은 추석 연휴 관계로 넷째 주에 개최를 하게 된다.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는 동경 131도, 북위 37도에, 서도는 동경 131도, 북위 37도에 위치해 있다.

 

4세기경에 만들어진 신라 양식의 토기가 울릉도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울릉도 주민들이 신라와 교류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울릉도 사람들은 어업을 주로 하였으며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므로 당시 사람들은 독도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리라고 추정된다. 더불어 청명한 날에 울릉도에서 독도는 가시거리로 존재하고 있다. 이로 볼때 울릉도에 살았던 사람들은 누구보다 먼저 이 섬을 발견했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한국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신라의 이사부가 우산국(혹은 울릉도)을 항복시켰다는 삼국사기 기록과 고려 태조 왕건에게 우산국이 토산물을 바쳤고, 유배지로 이용되었다는 내용이 ≪고려사≫에 나와 있으며, 조선 초기에는 일본 해적의 침략으로 많은 섬 주민이 피해를 입자 태종은 섬 주민을 본토로 이주시켰는데, 이를 일본측은 공도정책(空島政策)이라고 하며 한국측은 쇄환정책이라고 하며 이후에도 조선에서 관리가 파견되어 순시 수토제도를 통해 섬을 지속적으로 관리했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로 독도에 대한 실효 지배를 하고 있다. 1952년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이 평화선을 선포하여 일본에 대해 강경하게 맞선 경우를 제외하고는 독도 문제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조용한 외교’정책을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법상 평화적인 지배를 계속하는 것이 영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라고 판단하여 섬에 대한 외교적 공론화를 피해왔다. 현재는 외교통상부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 섬에 대한 분쟁 문제에 대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 섬을 대한민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본에 반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일 양국간에 일어났던 그리고, 일어나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해서 보다 신중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한·일간 역사문제인 독도에 담긴 그 불편한 진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 주 제 : 한일간 역사전쟁(독도 그 불편한 진실)

- 강 사 : 하도겸(국립민속박물관 박사)

- 일 시 : 2013.9.28(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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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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