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에 신규 베니키아 호텔 문 연다
- 관광공사, 호텔 시스타와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 -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월미도에 우리나라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 ‘베니키아’ 신규호텔이 문을 연다. 현재 새롭게 리모델링 중인 이 호텔은 ‘베니키아 호텔 시스타(Benikea Hotel Sea Star)’로 총 44실 규모로 4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호텔 시스타는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적 수준의 인천 대표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서 중국과의 관광교류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에 베니키아 호텔이 새롭게 신축된다는 것은 양질의 호텔 객실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서울 서교동 규수당 예식장을 리모델링한 ‘베니키아 프리미어 메리골드 호텔’이 총 186실 지상 12층 규모로 3월 4일 개관식을 갖는다. 이 호텔은 베니키아에 가입된 호텔 중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개관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현종필 메리골드 대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 “대한민국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의 인지도가 3년 연속 상승했으며, 각종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는 만큼 체인 가입을 희망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서동우 대리 (02-728-9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