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경희의료원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양 기관, 양?한방 협진을 활용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 강화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과 금일(17일) 오후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양?한방 협진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공사는 2013년 3월에 개소 예정인 경희의료원 양·한방 협진센터와 공동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방 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식, 한옥, 웰리스 등을 결합한 융복합 상품 개발을 통하여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양 기관은 향후 일본, 러시아, 중동 등 주요 시장 대상 한방 의료관광상품을 개발, 공동 판촉할 계획이며, 공사 해외지사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증대활동에도 노력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사업단장은 “일본시장에서 한방 의료관광상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이어 최근 러시아권,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도 비 수술 척추치료와 피부미용 등에 대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공사에서는 한국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의료관광상품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강규상 차장 (02-729-9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