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한국을 통하다 -
-서울의 선사와 고대 그리고 현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12년 1월 19일(토) 오후 3시에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국을 통하다’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은 한반도의 서쪽 중심부에 있으며, 한강이 흐르고,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한북정맥의 영향을 받아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위례, 한산, 한양, 한성 등으로 불렸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함께 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선사시대 이래 오늘에 이르는 긴 역사 속에서 서울은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으로 한반도의 중심이 되어 온 곳이다.

서울이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수도로 등장한 시기는 기원전 백제 건국 초기로, 찬란한 백제 문화는 한반도의 문화를 일구는 시초가 되었다. 삼국시대 때는 주도권 쟁탈전이 가장 치열했던 전략적인 요충지로써 한반도에서 서울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통일신라, 고려시대를 거친 후 1394년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과 함께 다시금 한반도의 수도로 자리 잡은 서울은 우리 역사의 중심으로 재등장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동안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2013년 첫 번째 월례문화강좌에서는 서울이라는 지역에 대해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에 이르는 시기까지 도성의 관점으로 서울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통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주 제 : 한국을 통하다
- 강 사 : 신희권(창덕궁관리소)
- 일 시 : 2012.1.19 (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