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찍은 사진, 이제 엽서가 됩니다
- 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 경진대회 수상기업 (주) 히트콤의 사진엽서 서비스 시범 운영 진행 -
- 외국인 관광객이 찍은 한국의 풍경 등의 사진을 즉석 인쇄해 사진엽서로 제공 -
- 시범 운영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예정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본사 지하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조관광사업 경진대회 수상업체인 ㈜히트콤이 개발한 사진엽서 서비스 시범 운영을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트콤의 사진엽서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창조관광사업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사진엽서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한민국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출력해 엽서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1인당 총 3매의 엽서가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공사 안내센터에서는 전통 한복을 관광객들에게 즉석에서 제공하고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엽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펼쳐진다. 사진엽서는 출력 후 증정되거나 우편료만을 받고 발송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에 한국을 알리는 또 하나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을 마친 뒤 연말 인천국제공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광객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출국시 공항에서 직접 사진엽서를 수령할 수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김배호 팀장 (02-729-9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