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안내전화 1330 서비스체제 개편 기념 이벤트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0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1330만 누르면 24시간 4개 언어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로 전국관광안내는 물론, 실시간 통역 및 관광불편신고 상담까지 한국관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330 서비스체제가 대폭 개선된 것을 기념하여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1330 전화걸기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광안내전화 1330 서비스는 4개국어로 24시간 전국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으나, 주간 시간대에는 관광공사(서울)와 전국 19개 종합관광안내소(지방)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관광안내를 나누어 담당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한국관광공사 콜센터에서 전국관광안내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래서 한번에 전국관광안내를 받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일일이 지역번호를 눌러야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전국에서 1330만 눌러도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관광불편신고 전화의 경우 그동안 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735-0101), 한국여행업협회(1588-8692), 지자체 관광과 등 전국 24개 기관으로 채널이 분산되어 있고, 특히 외국인의 경우 언어소통도 원활하지 않아 관광불편신고 자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330으로 관광불편신고 상담 채널이 통합되어 내외국인 모두 1330만 기억하면 24시간 관광불편신고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5일까지이며, 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홈페이지(visitkorea.or.kr)내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한 후 1330에 전화하여 간단한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권별 여행정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팀 김영미 선임차장 (02-729-9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