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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中 황금연휴, 사상 최대의 중국인 관광객 방한 예상 2012-09-25

 中 황금연휴, 사상 최대의 중국인 관광객 방한 예상

- 중추절?국경절 연휴기간 중 中관광객 10만 명 방한, 연내 280만 돌파 예상 -

     

10월 첫 주에는 명동거리에서 한국인보다 더 많은 중국인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놀라지 말자.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은 중국 4대 명절인 중추절(9.30)과 중국 최대 여행성수기인 국경절(10.1~7)이 맞물린 황금연휴로,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관광객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 중 국내 유통?금융업계 등과 함께 관광업계의‘큰 손’인 중국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올해 1~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약 18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7~8월에는 방한 중국관광객 수가 사상최초로 방한 일본관광객을 돌파하면서 중국시장의 성장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공사는 이러한 중국인의 방한관광 상승세를 이어 연내 방한 중국관광객 280만 명 돌파를 목표로 국경절 기간 업계와 공동으로 중국인 손님맞이 준비에 본격 돌입하였다.

 

먼저, 공사는 8월 말부터 문화부,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국경절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착수하였다. 또한, 국경절 기간 중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더불어 주요 공항에서 입국환대행사를 실시하여 중국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개별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중국인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인 친구 및 재한 중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서울투어‘친구야 놀러와-??等?’행사도 9.28~10.7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국경절 기간 중 한국 쇼핑 달인 콘테스트“走??! ??! Go! ?!(조아요! 한국! Go(가자)! 고(쇼핑하러)!)를 론칭하여 쇼핑관광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대륙에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약 36.4% 증가한 10만여 명이 방한하여 약 2,000억 원의 관광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중 한국행 항공편의 예약률이 110~115%에 달하는 등 한국 방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14개 노선, 32편 이상의 전세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 중국팀 한화준 팀장은“향후 한국 인바운드시장의 성장은 중국시장에 달려있을 만큼, 중국은 현재 한국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중국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조아요! 한국!(‘조아요(走??)’는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한국어인‘좋아요’를 음차한 표현으로, 중국어로‘가자’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론칭을 계기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마케팅을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한화준 팀장 (02-729-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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