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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8월 월례문화강좌 2012-08-10

한국관광공사 8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운명을 읽는 코드, 12동물-

 

한국민속문화 특집 - 운명을 읽는 코드, 12동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12년 8월 18일(토) 오후 3시에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국민속문화특집-운명을 읽는 코드, 12동물’이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한국의 띠문화는 한국인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진 민(民)의 종합적 사고형태이며 생활철학의 관념체계를 표출하고 있다. 12지는 한국문화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데, 천문?역법에서는 방위와 시간의 개념으로, 풍수?점복?해명?택일?사주?궁합 등에서는 길흉을 예지(豫知)하는 비결(秘訣)로, 능묘의 호석?사찰의 불화?민화 등에서는 액을 없애고 복을 불러오는 수호신 또는 길상을 상징하는 도상 형태로, 생활용구나 각종 장식물에서는 장식용 문양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각기 자기의 띠를 가지고 태어난다. 한 해의 수호동물,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띠동물을 통해 한 해의 해운과 사람의 성격?운명?재능 등을 유감주술적으로 이해했다.

 

이번 강의는 동물의 상징성을 연구하기 위해 민속학적 성과 뿐만 아니라, 고고학적 발굴과 성과물, 동물이 묘사된 미술사적 유적과 유물, 동물 자체에 대한 동물학적 연구까지 총망라하였다. 이들 열두 띠동물의 상징적 의미를 분석하는 도구로 공시적?통시적 접근방법, 민속모형?과학모형, 동물을 통한 공간적 세계구조 등의 방식으로 한국문화에 나타난 띠동물의 상징체계를 구명을 통해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병신 육갑하네”라는 상말의 어원, 소띠와 닭띠가 만나면 평생 부귀영화를 누리고, 용띠와 돼지띠가 만나면 상극이 되는 사연, 육지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이 말이기에, 고무신, 관광버스, 최근 각 구단에서 사용하는 동물마크 까지 사진과 도면을 곁들여 강의한다.

 

- 주 제 : 운명을 읽는 코드-12동물

- 강 사 : 천진기(국립민속박물관장)

- 일 시 : 2012.8.18 (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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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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