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비보이들의 축제, R-16 KOREA 2012 개최
- 한국관광공사 배 ‘R-16 KOREA 2012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7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2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이하 R-16 KOREA 2012)가 오는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R-16 KOREA 2012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각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세계 최정상의 비보이 약 200명이 참가해 국적과 언어, 인종을 초월해 교감을 나누며 최종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7월 7일에는 팝핀, 락킹, 비보이 부문별 솔로 배틀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R-16 KOREA 2012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비보이 출신 한류스타 박재범, 토론토 출신으로 비트박스로 유명한 KRNFX, 한국 힙합 씬의 중심 Dok2 & The Quiett 와 함께하는 힙합콘서트가 펼쳐진다. 8일에 열리는 비보이 퍼포먼스 배틀 경기에서는 세계적인 디제이 LEAN ROCK, LIGHT, Wreckx의 참여로 대회 마지막 밤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또한 가수 울랄라세션이 쇼케이스를 가진다.
또한 R-16 KOREA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내 행사장 일대에서는 그래피티 축제, 스트리트 마켓, 스케이트 보드 파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행사 진행 하루 전일인 7월 6일, R-16 KOREA 2012의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예선전이 펼쳐지며, 공식 기자회견 및 R-16 KOREA 2012의 개최를 축하하는 Pre-Party가 예정되어 있다.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입장 가능한 이 파티는 특히 뉴욕에서 초청된 유명한 디제이(J-SMOKE, LEAN ROCK, CROS 1)들이 참여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R-16 KOREA는 전 세계에서 300여명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뮤지션, 비보이, 프로모터 등이 한국에 모이는 거대한 도시 거리 문화 이벤트”라며 “이를 통해 국적과 언어, 인종을 초월하여 서로 교감하고, 나아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및 라이프 스타일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R-16 홈페이지(www.r16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R-16 KOREA 2012’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홍보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전 세계 16개국 20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합을 펼치는 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도시 거리 문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창호 팀장 (02-729-9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