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맞이 가두캠페인 실시

- 대형연휴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 맞아 명동에서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이하여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명동에서 손님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일본의 봄철 대형 연휴인 골든위크는 올해는 최장 9일. 최근 늘어난 저가항공과 선사 운항, 특별 전세기 운항 등으로 전년동기 보다 최대 30% 늘어난 13만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한편 노동절 연휴를 맞은 중국으로부터는 기간 중 2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손님맞이 행사는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3일(11시)에 명동거리에서 실시되며, 한국을 찾은 관광객에게 환영의 뜻과 함께 개막을 목전에 둔 여수세계박람회와 2012 전북방문의 해, 관광안내전화 1330 등을 홍보하게 된다. 여수박람회 캐릭터인 여니, 수니와 함께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본 행사에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서포터즈 20여명과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그리고 여수박람회조직위, 관광협회 등이 함께 한다.

관광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 전북방문의 해 등 한국에서 계속해서 열리는 대형이벤트와 축제 등의 홍보를 통해 재방문율을 촉진, 금년 외래관광객 1,10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이병찬 팀장 (02-729-9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