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발전을 위한『국내관광 발전 포럼』개최
-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2월 6일(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안경모 대통령실 관광진흥비서관, 오익근 한국관광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학계, 지자체, 관광업계 관계자가 참석 예정인 가운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국내관광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공사가 금년 초"학계의 지역 및 관광 노하우를 지역 관광 발전 현장 속으로!"라는 슬로건아래 학계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국 7개권역'지역관광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연구 용역사업」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해당 권역 지자체와 공유하며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산·관·학이 네트워킹 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연구 용역사업」은 사전에 지자체의 연구과제 수요를 반영하여 공모를 통해 20개의 제안서 중에서 서울권역"모두가 행복한 서울관광 만들기 : 공정관광(한양대)"등 7개를 선정, 최종 연구용역결과를 도출하였으며,「관광아이디어 공모전」은 341개 팀이 접수하여 1차 예선 및 2차 본선 경합을 통해 부산·울산·경남권역 "Movie Camping(동아대 정유정)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7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되었다.
부대행사로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2030세대 일자리 사업, 공사의 일자리 창출사업 및 대학생 창업 지원 소개가 이루어지는 학계협력관 등 특별전시부스(지역발전관, 학계협력관, 관광체험관) 운영, 공연(개막식,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의 자리도 아울러 이루어진다.
이번 포럼에는 산(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수, 대학생, 연구소)이 고루 참석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관광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공사는 산·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선언의 자리도 마련한다.
동 선언에는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포털구축, 2030 지역관광커뮤니티, SNS 활용 등), 미래형 관광인력 양성, 창조관광기업 육성·지원, 취업자문단 운영 등을 시행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 세션Ⅰ :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권역, 세션Ⅱ : 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권역), 전문가 원탁회의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아카데미 양문수 원장, 정각진 차장 (02-7299-951/652, sekdongi@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