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겨울여행지, 그곳에는 베니키아가 있다
- 베니키아와 함께 즐기는, 연말에 가볼만한 겨울 여행지 -
하얀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이 다가왔다. 날씨는 조금 춥지만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하얗게 내리는 눈을 기대하며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겨울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7곳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인 베니키아 호텔(www.benikea.com)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추천해 본다.
■ 눈 덮인 한라산을 한껏 품은, 제주- 베니키아 호텔제주크리스탈
제주도는 봄, 여름, 가을 뿐 아니라 겨울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최적인 곳이고, 다양한 '올레길'코스가 있어 즐거운 곳이다. 서귀포에 있는 '베니키아 호텔제주크리스탈'(064-732-8311) 객실에 들어서면 창밖으로 한라산이 한 눈에 보여 한라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중 흰 눈이 가득한 한라산의 풍경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 이 호텔에 묵는다면 인근 서귀포항과 천지연 폭포를 보고,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올레 6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 코스에서는 전통 60년의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구경해보는 재미도 있다. 또 호텔 근처에 있는 이중섭 거리를 산책하면서 재래시장에서 제주 전통음식을 맛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아구찜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마산 - 베니키아 호텔사보이
마산에 왔다면 이곳 특유의 정기가 서려 있는 명산에 오르면서 바다와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에 빠져보면 어떨까? 무학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능선 곳곳에 바위들로 이루어진 경치가 제법 좋은 곳이며, 무엇보다도 산중턱에서도 볼 수 있는 마산항의 전경이 아름답다. 봄철에는 진달래밭이 만들어내는 분홍색 물결로도 유명하다. 또 여덟 마리 용이 내려와 앉았다는 전설이 깃든 팔용산은 해발고도가 400미터가 채 안되어 오르기가 쉽고, 사람들이 쌓은 천여 개의 돌탑과 봉암수원지 등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산이다. 특히 산행 후 시내로 들어와 오동동 아구골목에 들러 아구 한 접시를 먹거나 어시장에 들러 싱싱한 회 한 접시를 먹다보면 피로가 절로 사라질 것이다.
마산 수출자유지역공단 가까이에 있는 '베니키아 호텔사보이'(055-247-4455)는 고 노무현 대통령, 고 김수환 추기경이 묵은 호텔로 유명하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대업장이 다양한 곳이며,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와 황토참숯방은 투숙객이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이 되면 부근에 있는 산호공원과 돝섬(*돝 : 돼지의 옛말)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한 청송 주왕산 -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주왕의 설화로 알려진 주왕산과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왔던 주산지로 유명한 경북 청송은 어떨까. KBS '1박2일'폭포특집에 도 나온 세 개의 폭포와 어우러진 겨울의 눈 쌓인 설경이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는 주왕산을 비롯해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한 주산지를 둘러보자. 달기약수로 만든 달기약수백숙도 먹어보고, 달기약수 온천으로 유명한 '주왕산온천관광호텔'(054-874-7000)에 묵으면서 따뜻한 온천으로 피로를 푸는 것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이다.
■ 한겨울 눈 덮인 강원도 스키여행 - 드래곤밸리호텔
겨울의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는 하얀 눈이 쌓인 언덕 위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앞에 두고 연인과 언덕을 뛰노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눈밭 위를 거니는 양떼도 덤으로 볼 수 있다. 또 오대산 기슭에 위치한 천년고찰 월정사도 빼놓을 수 없다. 근처 용평리조트 내에는 고급스러운 산장 느낌의 '드래곤밸리호텔'(033-330-7111)이 있는데, 용평 중심부에 위치하여 용평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겨울 리조트에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거나, 주변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정통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로 피로를 푸는 것도 좋겠다.
■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경포 - 베니키아 경포비치호텔
경포호와 동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강릉 경포대는 겨울철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자전거를 빌려 타고 경포호와 해안가를 돌아보며 몸에 열을 내고, 경포호 가까이에 있는 초당순두부마을에 들러 허기진 배를 채우면 여행이 꽉 찬 느낌이 들 것이다.
인근 '베니키아 경포비치호텔'(033-643-6699) 역시 아름다운 바다와 호수를 한 눈에 보고 맑은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호텔 주변은 아침에 일어나 거닐며 사색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사대부의 대저택인 선교장, 조선 성리학의 대가 율곡 이이와 그 어머니 신사임당이 태어난 오죽헌, 참소리박물관, 허난설헌 생가 등 교육 효과가 높은 관광지들이 많다.
■ 바다와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 베니키아 송정관광호텔 / 베니키아 호텔프레스
부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방문해도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객실에서 송정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여 일출과 일몰을 덤으로 볼 수 있는 '베니키아 송정관광호텔'(051-702-7766) 바로 옆에는 죽도공원이 있어 호텔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가다보면 바다를 바로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인 해동용궁사를 볼 수 있다. 또 부산지하철 남천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베니키아 호텔프레스'(051-611-0003) 근처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광안대교가 있다. 싱싱한 회나 부산 특유의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광안리 겨울바다를 걸으며 깊어가는 겨울밤의 정취를 느껴보자.
■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여행, 인천 - 베니키아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
멀리 떠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가까운 곳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업무단지 중심에는 '베니키아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032-210-3000)이 자리하고 있다. 2009년 오픈한 베니키아 1호 체인호텔로, 돛단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이 두드러진 곳이기도 하다. 객실이나 레스토랑에서는 인천대교와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어, 연인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까지 15분밖에 걸리지 않아 외국인이 묵기 편리하고, 신혼부부가 해외여행을 가기 전 첫날밤의 낭만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각종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송도센트럴파크가 가까이 있고, 좀 더 시간이 있으면 인천 차이나타운, 월미도, 소래포구 등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을 권한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 김정희 대리 (02-728-9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