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공사,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연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소비 창출 유도, 지역경제 기여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늘 28일 킨텍스 제 2전시장 개관으로 국내 전시면적의 41%를 차지하는 총 전시면적 108,049㎡을 보유하게 되는 킨텍스의 개장 전시회로 국내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2011 한국산업대전 (KOREA INDUSTRY FAIR 2011)” 참가자의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시장 최성), 킨텍스(사장 이한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부회장 박영탁) 등 4개 기관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 참가자 관광프로그램 개발은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이며,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목전에 둔 관광선진국으로서, 한국 관광의 양적 성장만이 아니라,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대형 전시회 참가 바이어 및 참가자의 관광활성화를 통하여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소비 창출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는 이번에 한강유람선, 비보이쇼, 행주산성, 서오릉, 용산전자상가, 남이섬, 임진각, 이천도자기촌, 청계광장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체험을 할 수 있고,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반일관광 3개코스, 야간관광 3개코스, 1일관광 3개코스 등 총 9개의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총 15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판매 및 운영할 계획이다.

동 관광 프로그램은 주최측에서 초청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소속 구매담당자 2,000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총 5,000명이상의 외국인과 지방에서 참가하는 국내 참가자 및 전시자 등도 대상으로 하며, 총 1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한국산업대전 참가자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에는 다른 전시회에 적용하고 또한, 각 지역 컨벤션센터로 확산, 전파하여 지역별로 전시회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 및 추진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전시팀 심혜련 팀장 (02-729-9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