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1년 9월 26일(월)
평창에 또 한번의「함성」울리다
-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공동으로 K-pop 콘서트 개최 -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도민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평창에 두 번째 함성이 울려퍼지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사장 이참)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서울청우(대표 김상호)가 함께 개최하는‘다함께 함성’이라는 이름의 본 콘서트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신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에 대한 관심을 평창으로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만 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평창 알펜시아 특설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부활, 김건모, 백지영, 인피니트, 백청강, 엔트레인, 코드브이, 두드락 등 신한류를 이끄는 스타들과 함께 하는 해외 공연 패키지상품으로도 판매되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에서 이천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의 신규 관광상품 발굴과 사업 제휴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 협약을 체결한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단장 이철희)과 서울청우는‘다함께 함성’콘서트를 시발로, K-pop등 신한류를 매개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인 평창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티켓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티켓 신청 등의 방법은 26일 부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문의: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변정섭 과장대리 (033-254-2107, jsbyun@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