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9개 국가 1만 2천명 참가하는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개최
- 관광공사,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지원, 대형MICE 개최지로서 한국이미지 제고 -
한 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유치 및 지원하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의 아태지역 행사인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2011Herbalife University)’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허 벌라이프는 과학기술에 기초한 체중관리 및 뉴트리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77개국에 약 230만 명의 디스트리뷰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는 기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유한 디스트리뷰터들만 참가할 수 있는 영향력 높은 행사로, 총회, 판매촉진 워크숍, 사교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 광공사는 2009년 허벌라이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한국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행사를 유치하였고, 2012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 행사도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고양시, 킨텍스,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 협력하여 미디어 프로모션, 브랜딩 지원, 한국관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약 1만 2천명(내국인 4천명 포함)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소비지출액 약 229억원 (국제회의참가자 1인당 소비지출액(U$2,488), 외국인 참가자 8,000명), 생산유발효과 약 412억원 (U$19,904,000)x1,8021(생산유발승수) 적용: U$1=1,150원 적용), 등 약 641억 원(산출근거: 국제회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200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국관광공사는 이번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를 포함하여 지난 8월에 개최된 중화권 금융보험 업계 행사인 ‘국제용장연회 IDA’(5천7백명)와 중국일용품유한공사 ‘바오젠’(9월, 만천명)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잇달아 유치하여 대형 MICE 개최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허벌라이프는 2009년 엑스트라바간자 한국 개최 당시 아태지역 2만 5천명 이상의 디스트리뷰터들이 참가해 단일 글로벌 기업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창호 팀장 (02-729-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