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8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일본 출신 교수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11년 8월 20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일본 출신 교수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지리적으로 독도는 우리 동해상에 울릉도로부터 87.4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일찍이 조선 초기에 관찬(官撰)된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우산(독도)·무릉(울릉)…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풍일이 청명하면 바라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울릉도에서 날씨가 맑은 날에만 육안으로 보이는 섬은 독도가 유일하며, 울릉도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다.
우리 국민은 이렇듯 당연히 우리의 땅이라 알고 무관심,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사이 세계 제3위의 경제력을 앞세운 일본의 집요하고 끈질긴 야욕으로 인해 전 세계 지도 중 독도를 한국영토로 표기한 지도가 단 1.5%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보도까지 나왔다.
세계는 일본의 논리로 흘러가고 있는 듯하다. 미국이나 유럽은 고사하고 아시아조차도 독도를 일본 땅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통계가 있는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억지도 자꾸 들으면 혼란을 야기한다. 철저한 연구를 통해 일본측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국내 지도자는 물론이고 국민들도 독도에 관한 지식수준을 높여야 한다.
8월 월례문화강좌에서는 국내외 독도관련 연구를 종합하여 독도 실효지배의 실질적, 체계적인 강화를 위한 연구를 선도하며, 국내외 국민을 통합시킬 방안을 강구하는 독도종합연구소의 호사카유지 소장으로부터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고유 영토론과 국제법적 논리를 극복해보고자 한다.
- 주 제 : 일본 출신 교수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
- 강 사 : 호사카유지(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 일 시 : 2011.8.20(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