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1004)의 섬 명품 녹색관광 지역으로 !
-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및 신안군과 MOU 체결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9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도지사 박준영) 및 신안군 (군수 박우량)과 신안군 천사(1004)의 섬 관광활성화와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신안군 섬 지역에 대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광상품·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활성화 사업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신안군 천사 (1004)의 섬 관광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하여 전라남도는 신안군 섬에 대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신안군은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개발전략 제시, 관광상품 기획·발굴, 홍보 등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상품에 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 지원, 공사의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홍보 활동과 투자유치, 교육 및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협력활동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실무추진단에 관련 전문가를 포함하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의 김흥락 녹색관광센터장은 “녹색의 땅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신안군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녹색관광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녹색관광센터 김흥락 센터장
(010-7304-1904, raks@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