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강화군과 MOU 체결
- 생태계 보고(寶庫) 강화갯벌, 세계에 알린다!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월 13일(수) 강화군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 및 강화군(군수 안덕수)과 강화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세계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갯벌생태계 보전에 힘쓰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강화갯벌 및 문화자원 등에 대한 국제적인 브랜드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 향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관광공사는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기간중(2011.9.6~15) 전 세계 180개국 1만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강화갯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협력활동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실무추진단에 관련 전문가를 포함하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의 김흥락 녹색관광센터장은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강화지역에 대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강화군과 적극 협력하여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명품 녹색관광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녹색관광센터 김흥락 센터장 (010-7304-1904, raks@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