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분석서> 책자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주요 방한 15개국의 온라인 트렌드를 분석한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분석서" 책자를 발간하였다.
지난 한해 TGIF(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 웹2.0, 스마트폰, SNS, 소셜쇼핑, 아이패드, 어플 등 IT 관련 단어들이 지구촌을 강타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환경이 급격히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공사는 변화하는 웹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고 보다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동 책자를 발간하였다.
"글로벌 온라인 트렌드 조사분석서" 는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 방한 국가를 포함하여 인터넷 사용인구가 많은 15개국의 인터넷 활용현황 및 관광 관련 온라인 사용 현황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 및 검색엔진 등에 관한 자료도 포함하고 있다.
분석서에 따르면 중국은 4억 2천만명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인터넷 침투율(총 인구 대비 인터넷 사용인구 비율)이 31.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의 지난 10년간의 폭발적인 인터넷 성장률을 감안하면 향후 인터넷 시장에서의 중국의 절대적인 우위가 지속되며, 중국시장 내 온라인 마케팅의 가능성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중국을 이어 미국, 일본, 인도 순으로 인터넷 사용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도는 지난 10년간의 성장률이 무려 1,520%로 중국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 제상원 글로벌콘텐츠팀장은 "이번 분석서는 웹3.0 시대를 대비하고 마케팅수단으로서의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분석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국내 관광업계에 좋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조사대상 및 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문의처 : 글로벌콘텐츠팀 박혜은 대리 (02-728-9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