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여행사진반 첫 전시회 개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국관광공사 사내 사진동호회인‘네모속 세상’(회장 유진호)이 창립 후 처음으로 “떨림, 그 찰나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공사 사옥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 (TIC)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첫 날인 6일 오후 3시에는 공사 이참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전시회 개최를 축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0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3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공사 이참 사장과 이학주 노조위원장도 각 2개의 작품을 특별 출품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동호회 출사, 휴가, 출장 또는 워크샵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촬영한 사진들로 촬영지도 제주, 땅끝마을, 금강산으로 다양하다.
동호회는 출품작 선정을 위해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200여개의 출품작 중 최종 39점만을 엄선하였다. 이 중에는 전국 규모의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수작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공사 사진동호회는 전시 작품들을 담은 도록을 발간하고 사내 직원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사진동호회‘네모속 세상’은 올해 2월 창립되어 현재 총 37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그 동안 아침고요 수목원, 쁘띠 프랑스, 남산 및 청계천 야경, 남이섬 등지로 출사를 다니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또한 온라인카페를 통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오는 12월 11일(토)에는 일본의 사진전문가(小? 勉)를 특별 초청하여 강연을 들은 뒤, 인사동 및 북촌 한옥촌, 삼청동 등지에서 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진전시회에서는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광공사 꽃꽂이 동호회의 꽃꽂이 작품 10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인재개발팀 유진호 과장
( 02-729-9282, jhyou@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