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 6대 여행사 사장단 초청 행사 개최
- ‘백제’를 일본인관광객 지방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9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일본의 최대여행사인 JTB를 비롯한 6대 여행사의 사장단을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하는 주요 6대 여행사(JTB, KNT, TOP TOUR, 한큐교통사, HIS, JALPAK)는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공히 일본 여행업계의 대표급이다.
금번 행사는 2009년 사상 최초 방한 일본인관광객 305만명 달성에 주요 견인차 역할을 한 6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여, 전체 일본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일본인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광공사는 초청대상 여행사들이 올해 목표인 일본인 관광객 320만명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대 여행사 대표단은 ‘백제문화단지’오픈과 ‘세계대백제전’개막을 기념하여 부여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일본인관광객들 사이에 백제관광, 지방관광에의 붐이 일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미 일본에서 「백제」를 테마로 한 ‘세계대백제전 참관상품’, ‘백제낭만호’ 등 특별 여행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 6대 여행사 대표단은 용인과 서울 지역을 둘러보고 국내 업계와의 교류활동을 갖는다. 또한 올해 일본인 관광객 모객의 확대 결의를 위해 대통령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일본인 해외여행송출객의 약 20%를 차지하는 일본최대여행사인 JTB의 타가와 히로미 사장은 일본인의 방한여행 시장 확대에 대한 기여로 대통령의 산업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정근희 대리 (02-729-9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