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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화권 보험업계 최대 행사인 IDA 회의 한국 유치 2010-05-25

 중화권 보험업계 최대 행사인 IDA 회의 한국 유치

2011년 5천명 유치, 비중화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쾌거 달성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중화권 보험업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DA(International Dragon Award) 회의를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개월간 정부와 서울시,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IDA 회의의 서울 개최를 위해 힘써 왔다.

 

  중국, 태국, 호주 등 강력한 경쟁상대를 제치고 유치한 12차 IDA회의는 2011년 8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IDA 역사상 최초로 비중화권에서 개최되는 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IDA는 전 세계의 중화권 보험 업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정보 교류 및 교육, 우수 회원 대상 시상을 갖는다.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형 기업회의로서 중화권 대표 보험회사 CEO 2백여 명을 포함한 5천명이 참가하는 중화권 보험업계 최대의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작년말부터 타이베이에 소재한 IDA 집행위원회 본부를 여러 번 방문하여 차기 목적지로서 한국을 적극 홍보하였다. 지난 3월에는 서울시, 서울관광마케팅 등과 함께 IDA 집행위원회 간부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준 높은 인프라와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토록 하였다. 당시 한국을 방문한 리앙티엔롱(梁天龍) IDA 회장은 “한국은 그 동안 고려 대상이 아니었으나, 세계적 수준의 회의시설과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영향으로 한국을 최우선순위로 고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IDA 회의 유치를 통해 직접 소비지출액 143억 원, 생산유발효과 260억 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AIA, 푸르덴셜 등 중화권 대형 보험회사 CEO 2백명 및 보험업계 유력인사에게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각 기업의 추가적인 인센티브 단체 유치 효과까지 고려하면 그 파급력은 5백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올해 관광공사의 인센티브ㆍ기업회의 유치인원은 전년 대비 35% 증가의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IDA 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2천명 규모의 태국 AIA 생명보험사 기업회의도 한국 개최를 결정하는 등 대형 기업회의의 유치 낭보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관광팀 송선영 과장 (02-729-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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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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