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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말레이시아 드마라에 퍼지는 한류 2010-04-20

 말레이시아 드마라에 퍼지는 한류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말레이시아 드라마 촬영-

- 총 `13편 중 8편 한국에서 촬영 예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 말레이시아 유명 가수 겸 드라마 제작자인 Mawi와 공동 기획으로 말레이시아 드라마의 한국 촬영을 유치하였다. 드라마 ‘The Calling of Nami Island’는 총 1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8편이 한국에서 제작되어 금년 중 말레이시아 위성방송 Astro에서 방영된다.

 

  ‘The Calling of Nami Island’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은 여주인공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게 되고 이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이루어가는 내용으로 향후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및 브루나이에서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된 남이섬은 말레이시아에서도 수차 방영된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한국관광의 필수코스로 되어 있으며, 이곳을 이미 두 차례 방문한 Mawi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으며 러브스토리 전개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대부분 Mawi가 그동안 방문했던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남이섬을 주 무대로 남대문과 명동, 민속촌, 에버랜드, 롯데월드, 63타워, 이태원, 인천공항 및 관광공사 본사 등에서 주로 촬영된다.

 

  한편 최근 수년간 말레이시아 최고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Mawi는 영화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MW Entertainment라는 연예종합기획업체를 설립한 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서 활동한 한국과의 인연을 계기로 첫 드라마를 한국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Mawi는 2008년부터 2년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를 역임하면서 2008년 5월에는 220명의 말레이시아 팬과 함께 한국을 여행한 바 있으며, 2009년 초에는 유명 여배우인 신부와 신혼여행을 한국으로 올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

 

공사는 이번 드라마 촬영의 유치를 통해 향후 관광목적지 및 드라마 촬영지로서의 한국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방영시기에 맞춰 말레이시아인을 대상으로 드라마 촬영지가 포함된 한국방문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 담당자 :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대양주팀 박은정 대리(02-729-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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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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