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4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조선후기의 우금(牛禁), 주금(酒禁), 송금(松禁)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7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조선후기의 우금(牛禁), 주금(酒禁,) 송금(松禁)’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조선 후기에는 사회적으로 많은 변동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장시(場市)의 발달과 함께 상인들의 왕성한 활동이 가능하였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다양성화, 대규모화 등의 변화가 나타났다.
농우의 도살과 판매, 양조와 매주, 송목 작벌 등의 분야에서 상행위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상인 계급의 이익이 커지고 매점 매석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정부에서는 이런 문제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금(牛禁), 주금(酒禁), 송금(松禁)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러한 조선의 삼금(三禁) 정책의 시행 배경과 내용, 그리고 그 성과는 어떠했는지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조선후기 사회상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 주 제 : 조선후기의 우금(牛禁), 주금(酒禁,) 송금(松禁)
- 강 사 : 김대길 (국사편찬위원회)
- 일 시 : 2010.4.17.(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