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한국소비자원 관광객 안전 및 권익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3일(화) 오전 10시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관광객 안전 및 권익강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새로운 관광문화를 창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자는 공동 인식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새로운 관광소비문화 창조 및 교육 상호 지원”, “관광 소비자 피해?불만의 원활한 해소 방안 마련”, “관광서비스 품질인증 및 상품정보 공유”, “공동 조사?연구 수행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찾는 방한외래관광객 및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국민해외관광객 등 관광객들의 권익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공사 윤재진 관광R&D센터장은 “작년 방한외래관광객이 781만명이 넘는 등 그간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은 꾸준히 이루어졌으나 관광객의 권익증진 등 질적 성장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관광 소비자의 피해와 불만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한국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R&D센터 김형준 과장(02-729-9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