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모이다
2010-02-18
고궁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모이다
- 고궁 및 역사문화 관광 여행업계 설명회 개최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재청(청장 이건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과 함께 2월 18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센터 상영관에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고궁 및 역사문화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정신이 깃든 4대궁과 종묘, 그리고 세계유산 등 한국의 역사문화 관광콘텐츠를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설명회는 문화재청의 ‘고궁 관광자원화 계획’, 문화재보호재단의 ‘2010년 고궁 행사계획’, 한국관광공사의 ‘고궁 및 역사문화 관광상품 개발계획’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고궁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에 대한 연간 스케쥴을 공유하고, 고궁 및 역사문화 관광상품 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고궁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문화재 관계자, 여행업계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첫 자리라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고궁과 조선왕릉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난 2009년 일본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신규 출시하여 한국 역사문화 관광객 2,506명을 유치한 바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상품기획팀장
(02-729-9521/ jsjoung@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