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2010-01-13
한국관광공사 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백성을 위해 범을 잡은 조선-
60년 주기로 돌아오는 백호의 해 2010년, 호랑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백성을 위해 범을 잡은 조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1월 16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2010년 1월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기질을 가져 구원자로써 자리 매김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농업 발전에 힘쓰던 조선시대에는 생산력 제고를 위한 농경지의 확대로 호랑이를 비롯한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 침해가 불가피하였고, 이 과정에서 호랑이와 사람이 빈번하게 충돌하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시대 호랑이 피해사례, 관련 국가정책과 대응방법 등 자연적인 위험요소를 극복했던 당시 시대상과 문화적 배경을 살펴본다.
- 주 제 : 백성을 위해 범을 잡은 조선
- 강 사 : 김동진(한국교원대 강사)
- 일 시 : 2010. 1.16.(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