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12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수원화성-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09년 12월 19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수원화성’이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수원화성은 정조 20년(1796)에 완공된 성곽으로서 전통적인 성곽의 축성 방식을 바탕으로 당시 신 과학적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수원화성의 성곽은 조선후기 과학기술의 수준을 보여주면서 당시 수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변화와 사회문화적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문화 키워드이기도 하다. 정조와 사도세자의 왕릉인 '융릉과 건릉', 8일간의 행차로 유명한 정조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수원화성 행차', 그리고 수원화성의 축성 보고서인 '화성성역의궤' 등을 통해 수원화성을 둘러싼 다양한 조선후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수원화성의 축성기법과 특징 그리고 수원화성을 둘러싼 다양한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살펴보고 아울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된 세계유산적 가치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주 제 :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수원화성
- 강 사 : 김 준혁(수원화성박물관)
- 일 시 : 2009.12.19.(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